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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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 배준호 선봉, 이민성호 본격 출항…호주 상대 친선전 선발 명단 공개 [현장 라인업]

기사입력 2025.06.05 18:05 / 기사수정 2025.06.05 18:11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엑스포츠뉴스 용인, 김환 기자)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하나은행 초청 U-22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난달 27일 한국 U-22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한 이민성 감독의 데뷔전이다.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바라보는 이민성호의 출정식이기도 하다.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민성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시절 애제자였던 배준호를 비롯해 주장 이승원, K리그1에서 U-22 자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FC서울의 황도윤과 FC안양의 채현우 등의 이름을 선발 명단에 적었다.

한국은 문현호가 골문을 지킨다. 최우진, 이현용, 최석현, 박창우가 수비라인을 구축한다. 주장 이승원과 황도윤, 윤재석이 미드필드를 맡고 배준호, 정재상, 채현우가 공격을 이끈다.

호주는 패트릭 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한다. 킬리 애덤슨, 조슈아 롤린스, 앤서니 판타조풀로스, 네이선 폴이 수비에서 호흡한다. 중원 구성은 조르디 밸러돈, 에단 앨러기, 리스 보지노프스키로 짜여졌다. 징 리크, 야야 두쿨리, 매튜 그리말디가 한국 골문을 노린다. 

이민성호의 첫 상대인 호주 U-22 대표팀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토니 비드머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민성호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이민성호의 선봉에 서고, 다수의 유럽파 유망주들과 국내에서 재능을 뽐내는 22세 이하 자원들이 선발 출격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비드머 감독은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호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다. 당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카타르, 요르단과 같은 조에 묶였으나 인도네시아전 패배를 포함해 2무1패를 거두며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이 감독은 4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딴 기억과 U-23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했던 기억이 있다. 이 노하우를 잘 살려서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상황을 만들어 선수들이 A대표팀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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