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병원서 기적 일어났다 "박수 쳐줘요" 행복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원형탈모를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5일 박성광은 개인 계정을 통해 "우와 난다! 난다! 박수 쳐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피에 새롭게 솟아오른 머리카락들이 뚜렷하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장님 감사해요", "원형 탈모 극복"이라며 원형탈모 호전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달 16일 "점점 심하다"며 정수리 부위가 훤히 드러난 두피를 공개, 원형탈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은 비연예인인 아내 이솔이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최근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솔이는 3년 전 암을 발견하고 수술 및 항암치료를 마친 상태로, 현재는 정기검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박성광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