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여름을 제대로 맞이했다.
4일 채정안은 개인 채널에 "6월 첫 주는 여름 향기와 햇살로 채워지는 중", "그렇다는 건 낮샴(낮에 마시는 샴페인)의 계절인가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브라운과 블랙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루는 슬리브리스 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과 버튼 디테일은 채정안의 세련된 무드를 더했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어우러져 내추럴한 '서머 감성'을 완성했다.
또한 채정안은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와이드한 핏의 버뮤다 팬츠로 특유의 여유로운 스타일링을 뒷받침했으며, 브라운 컬러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단정한 실루엣을 자랑했다.
옷뿐만 아니라 화이트 오벌 프레임 선글라스는 빈티지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드를 더했고, 볼드한 실버 뱅글과 반지, 목걸이는 은은한 포인트가 됐다.
그 중 특히 여름을 맞아 짧아진 옷으로 팔 안쪽과 발등에 살짝 드러난 타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채정안은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기 관리에 힘쓰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채정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