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아빠 역할도 제대로…"5살 子 등하교 열심히 시켜" (집대성)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태양의 육아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엄마 미안해..｜가요계 화석들과 짠한 대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은 게스트로 출연한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에게 "요즘 최고의 관심사가 사실 세 분은 육아 아니냐"고 물었다.



최자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하루 종일 애기 사진 보고, 찍고, 안아보고 이런 걸로 하루가 끝난다"고 답했다.

이에 대성은 "오늘 결혼 장려 특집이다. 거미 누나도 그렇지만 영배 형도 그렇고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같은 그룹 멤버인 태양을 언급했다.

개코가 "영배는 유명하더라. 애 등하교를 그렇게 열심히 시킨다고"라고 하자 대성은 "유명합니다"라며 태양이 좋은 아빠인 것을 인정했고, 최자는 "진짜 해보니까 좋은 것 같다"며 결혼을 추천했다.

한편, 빅뱅의 유일한 기혼자인 태양은 4년 열애 끝에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