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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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전 남편' 윤정수·'썸남' 구본승과 삼자대면…"한 명은 안 나왔어야지" (홈즈)

기사입력 2025.05.01 23:48 / 기사수정 2025.05.01 23: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과 구본승, 윤정수의 삼자대면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우먼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녹화를 준비하며 "앞에 '가상'을 좀 넣어달라. 진짜 전 남편이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박나래는 "구 형부 윤정수 씨와 신 형부 구본승 코디님을 모시겠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윤정수는 앞서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김숙과 가상 부부로 활약했고, 구본승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특별 MC로 출연했던 당시 김숙과의 난데 없는 '10월 7일 결혼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정수는 "김숙의 전 남편이자 전 관련인 윤정수다"라고 인사했고, 구본승도 "NEW 썸남 구본승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이 "대놓고 썸남이라고 하신다"고 하자 구본승은 "그렇게 써 있다"며 멋쩍어했고, 김숙은 "잘못된 것 아니냐. 눈치껏 한 명은 안 나왔어야지"라고 얘기했다.

"누가 안 나왔어야 했냐"는 말에 김숙은 "누가 안 나왔어야 했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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