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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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지수, 프라하 봄날 빛낸 미모 "이런 기분 오랜만"

기사입력 2025.04.16 11: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 일상을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 15일 "프라하 동물원! 동물원 너무 좋아해서 소풍가는 아이마냥 신났던게 언제인지 이런 기분 오랜만이에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프라하의 동물원은 산 하나를 통째로 다 동물원으로 만들어 700여종의 동물들이 있고 유럽에서 가장 큰 걸로 유명한데 다 볼려면 넉넉하게 이틀은 걸린다"며 "하지만 다 못보고 온 동물들과 잠만 주무시던 호랑이님, 아기 호랑이, 여우, 치타 요 아이들 보러 다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마음도 몸도 좀 다운돼있었는데 마음을 끌어올리고 있다. 프라하는 많이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흰색 캡모자에 체크 셔츠와 데님 바지를 입고서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가족X멜로'로 3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한 바 있다.

사진= 김지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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