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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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승리·허웅 열애설' 정면돌파 "6년만나, 상견례→♥결혼할 뻔" 결별 이유 공개 (커플팰리스2)[종합]

기사입력 2025.03.06 12:50 / 기사수정 2025.03.06 14: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커플팰리스2' 유혜원이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5회에서는 '팰리스위크'로 입소한 싱글남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원은 여러 여성에게 투표를 받은 황재근을 택했다. 두 사람은 앞서 핑크빛 기류를 보였으나, 유혜원이 황재근의 선택을 거절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유혜원이 황재근을 택한 것. 이에 황재근은 "왜그래"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날 갖고 노시는데? 저분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정원은 유혜원에게 "재근 님 선택하셨지않냐. 왜 대화를 안하시냐"고 질문했다. 유혜원은 "다른 분이랑 얘기를 하고 계시니까 얘기를 제가 하기가…"라고 답했다. 

정원은 "저쪽으로 둘이 가셔서 얘기하셔라"라며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황재근은 유혜원과의 대화에 대해 "쌓인 걸 푸는, 그런 걸 낯 뜨거워하고 부끄러워하시는 것 같길래"라며 "(정원님이) 둘이 얘기 좀 하라고 해서 둘이서 스몰토크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다. 죄송하다"며 황재근을 거절한 바 있는 유혜원. 거절 이유에 대해 "사실 제가 천 번 만 번 고민했다. 저는 좀 사연이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이 마음으로 가면 (팰리스워크에) 민폐 끼치려나 했다. 용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황재근은 "이해했다. 어떤 심경이었는지"라고 이야기했다. 유혜원은 "저는 마음을 주면 다 주기 때문에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황재근은 "그런 결심에 좀 더 용기가 생기신 거냐"라고 물었고, 정원은 "지금 대답을 듣지 말고 3일간 두드려보라"라며 질문을 막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황재근은 "꾸며지지 않은 마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자기 자신에게 가장 솔직했던 거다"라며 유혜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성은 유혜원이 없는 자리에서 출연진들에게 "19번님 옛날에"라며 "다른사람들 모르냐"라고 말했다.



유혜원은 "6년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났다. 결혼할 뻔했다. 근데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며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상견례까지 진행될 정도로 서로 사랑했으나, 특정 사연으로 인해 이별하게 됐다는 것.

동성은 "엄청 유명하신 분인데 안좋은 소문이 있다. 기사화로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이랑. 하나는 농구선수"라며 승리, 허웅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윤서는 "그거는 사실상 그 친구가 뭐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고 만나는 과정에 그분의 전 여자친구 사건이 생겨서 더 이슈가 됐었다"며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혜원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출연진들이) 본 거 같다. 그런 기사들을 알고는 있는 것 같은데 말을 저한테 못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유혜원의 첫 등장 때부터 "옛날 여친", "그분이었냐" 등의 대화를 나눴다. 유혜원은 이에 "그래서 좀 많이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MC 가희는 " 알고 만나는 거면 상관없는데 몰랐던 관계를 알게 되면 영향을 받을 것 같다"라고 했고, 허경환은 "전에 만났던 분이 유명하고 누구든지 아는 분이면 내가 이걸 다 받아줄 수 있을까? 나로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국 또한 "비교하게 된다"며 공감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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