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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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설 연휴 ♥나경은과 못 보냈다 "쉬지를 못해 안쓰러워" (놀뭐)

기사입력 2025.02.09 05: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재석이 시상식과 촬영으로 바쁜 설 연휴를 언급했다. 

8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월 30일 촬영을 하고 있는 유재석과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도 그렇고 저희도 이번 설 연휴는 안쓰럽다. 설 연휴에 쉬지를 못했다"고 짚었고, 주우재도 "오늘까지 연휴인데 다 나오셨다"며 쉬지 않는 제작진을 이야기했다.

이어 주우재는 "지금 유재석은 화요일에 MBC 연예대상 새벽까지 하고 수요일에 SBS 연예대상 새벽까지 하고, 아침에 '놀면 뭐하니?' 온 거다"라며 연휴 내내 촬영으로 바빴던 유재석의 일정을 설명했다.

'놀뭐' 촬영 8시간 전 20번째 대상을 받고 온 유재석은 "MBC에서 안 받았으니 조용히 해달라"고 이야기하다가도 '20개 중 MBC 포함도 되어있지 않냐'는 말에 "MBC 8개, SBS 8개, KBS 2개, 백상 2개다. 20년 만에 20회 수상이다"라고 전했다.

 

간단한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선 유재석과 주우재.

유재석은 휴게소를 빠져나오며 "설에 이렇게 바빠보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더 바쁘더라"라고 공감하는 주우재에게 유재석은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냈다"라고 토로했다.

주우재는 "전 그래도 조카 있는 집에 하루 다녀왔다. 예전에 비해 민족 대이동이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90년대 설 풍경, 명절모습 나오지 않나. 경부 고속도로로 부산가는 게 12시간 걸렸다"며 공감을 표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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