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17 13:52 / 기사수정 2025.01.17 13:52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완벽 범죄를 꿈꿨지만 결국 형사들에게 덜미를 잡힌 사건의 진실이 공개된다.
17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순천 세 모자 방화 살인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오후 10시경 순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온다. 당시 주민 7명이 병원에 실려 갈 정도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주민들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거센 불길이 뿜어져 나왔다고 설명했다.
진화 작업에만 40여 분이 걸릴 정도로 큰 화재 사건이었다. 화재가 시작한 곳은 해당 빌라 3층에 있던 집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집 안에서 시신이 세 구나 발견된다.
사망자는 모두 가족으로 두 아들과 엄마가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다.
놀라운 사실은 불이 나기 전 이미 세 모자에게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세 명 모두 흉기에 찔린 자창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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