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잉꼬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자상한 남편 덕분에 행복한 라운딩 수잔 언니 너무 땡큐"라는 글과 함께 라운딩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이규혁은 라운딩 중 골프장에서 커플 신발을 신고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히 웃고 있었다.
이규혁은 손담비의 신발 끈이 풀렸는지 무릎을 꿇고 직접 매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담비는 "자상한 남편 덕분에 행복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손담비의 지인은 "이 사랑스러운 부부... 아침부터 열받게 하네. 역시 남자는 여자가 하기 나름이구나"라며 부러워했고 손담비는 쑥스러운듯 웃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2세를 준비 중이다.
사진 = 손담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