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2.09 00:14 / 기사수정 2023.12.09 00: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귤 담금주 만들기에 광기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귤 담금주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상의탈의 상태로 부동산 매물을 검색했다. 기안84는 현재 작업실이 강남이라 비싸다며 지금까지 작업실을 3번이나 이사했는데 이제는 뿌리를 내릴 생각으로 작업실 터를 물색 중이라고 했다.
매물 검색을 마친 기안84는 1년 계약 연장을 한 현재 집을 꾸미기 위해 나섰다. 이사를 안 가는 김에 나름의 인테리어를 해보려고 한 것. 기안84는 택배박스 여러 개를 들고 나타나 암막커튼 설치부터 했다.

기안84는 집안을 넓어보이게 한다고 거실이 아닌 베란다에 커튼을 설치했다. 기안84는 베란다에 달아놓은 커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거지같다"고 한마디하고는 침실로 가서 커튼을 달았다. 침실 커튼은 사이즈가 안 맞는 상황이었다. 기안84는 커튼이 창문을 다 가리지 못하자 다시 떼어내 멤버들에게 나눔을 하려고 했다.
커튼 설치에 실패한 기안84는 선반 조립을 시작했다. 기안84는 "웹툰 끝나고 취미가 생겼다. 달리기랑 신발 수집이다. 신발에 왜 집착하는가 했더니 어렸을 때 사고 싶었던 비싼 걸 못 사서 한이 맺혔나 보다"라며 선반 조립의 이유가 신발 정리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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