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두심이 후배 김남길의 태도를 칭찬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출연해 고두심과 시간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남길을 고두심을 보며 "선생님 얼굴이 더 좋아지셨다"고 했다.
고두심 역시 "그때는 힘들었다"며 "코로나라서 맨날 코를 쑤셨다. 네가 그게 있더라. 현장 분위기를 잘 잡더라. 주인공이면서 그러기 쉽지 않았다. 스태프들과 교감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네가 사나이다 싶었다"고 칭찬했다.
김남길 역시 "사실은 선생님이 시켰다. 제가 좀 하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