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들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3일 한가인은 "49개월 차 노래 취향이 참...ㅎㅎㅎ 너무 올드 스타일인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의 아들은 강산에의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과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직한 자세로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세의 나이임에도 정확한 발음과 음정을 자랑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혹시 인생 2회차?", "선곡 대박", "잘 부르는 게 충격", "역시 아빠가 가수 출신",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한가인은 첫째에 이어 둘째도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둘째는 첫째에 비해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둘째도 최근 영재 검사에서 영재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사진=한가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