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태양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머소닉'은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2001년 서태지를 시작으로 빅뱅, 씨엘, 혁오, 보아,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등이 초청됐다.
앞서 태양은 빅뱅으로 2010년 '서머소닉'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국내 가수로는 태양에 이어 뉴진스, 트레저, 강다니엘 등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