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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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이혼+50억 적자' 가짜뉴스 뿔났다 "강력 법적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22 17:22 / 기사수정 2023.02.22 18: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설' 등 가짜뉴스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최수종, 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짜뉴스와 관련해서 강력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18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다음 주에 이혼 법정에 출두한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양산되고 있다.

또한 KBS와의 인터뷰에 해당 내용이 담겼다며, 이들 부부가 6년만에 50억원의 적자를 냈다는 말도 안되는 구체적 상황들을 더하고 있다.

이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이며 KBS를 통해 공개됐다는 인터뷰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상황들을 더하며 그럴 듯 하게 가짜뉴스를 제작해 이를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결국 칼을 빼 든 것.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가짜뉴스는 언론이 아닌 1인 방송으로 취급되고 있어 현행법에서는 처벌할 수가 없다. 그러나 개별적 조취를 취하면 '사이버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다. 가짜뉴스에 피해를 받는 것에 더해 이를 직접 해명하며 법적대응까지 나서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아센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센디오 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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