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7 19: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재영이 주우재의 추천으로 중고차를 구입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오늘의 주우재' 유튜브 채널에는 '새해 덕담을 가장한 유치찬란한 서른 후반의 남자 둘 | 2023 목표, 찐친 모먼트, 극딜, 창조경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김재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영은 "올해 목표가 생겼다. 차를 사야 한다는 목표가 생겨서 올해 열심히 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제가 보는 김재영의 제일 안 좋은 점 하나를 꼽자면 손톱만큼 아끼려다가 팔뚝이 잘려나갈 정도로 많이 잃는다"고 폭로했다.

김재영은 "예전에 (주)우재 형 추천으로 인천에 가서 중고차를 산 적이 있는데, 빨리 차 좀 사라고 해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었다. 중고 시장이 많이 정리되어 있기 전이다. 그래서 하루에 한 여섯 시간 정도를 딜러 분한테 잡혀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 중고차를 샀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데 이제 형한테도 계속 물어봤다. 형이 촬영 중이었는데, '형 때문에 여기 왔는데 이 차를 보여준다. 어떡하냐'고 했더니 '그거 사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 가지고 나왔다"며 "나오니까 이제 경고등도 들어오고 타이어도 교체 시기가 됐고 그래서 한동안 형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