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유미, '국민사형투표' 출연…박해진·박성웅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유미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캐스팅됐다.

'국민사형투표'는 다수결 투표를 소재로 일명 ‘개탈’로 불리는 인물이 대한민국에서 ‘무죄의 악마’들을 심판하며 경찰 등과 마찰을 빚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집필한 조윤영 작가와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박성웅과 박해진이 드라마 '맨투맨'(2017) 후 5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며 임지연 역시 출연 물망에 올랐다.

2023년 상반기에 SBS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김유미는 2021년 '안녕? 나야!'에 출연했으며 지난 8월 웹영화 '800억 소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진= 프로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