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21 20:27 / 기사수정 2022.08.21 20:54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영건 곽빈이 사령탑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2개월 만에 승리투수가 되면서 그동안의 불운을 깨끗하게 씻어넀다.
곽빈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등판해 6⅓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출발은 다소 좋지 않았다. 1회말 1사 후 박해민에 2루타, 김현수에 1타점 적시타를 맞고 LG에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채은성-오지환을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친 뒤 2, 3, 4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5회말 제구 난조로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곽빈은 스스로 극복해냈다.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 중 한명인 홍창기를 짧은 외야 뜬공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고 곧바로 박해민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 위에서 크게 포효했다. 최고구속 154km를 찍은 강속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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