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8 19:04 / 기사수정 2011.02.18 19:19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실수로 판을 그르친 일지매에 흑기사의 날카로운 창이 꽃혔다.
1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32강 두번째 대국에서 '흑기사' 김승준 9단이 '일지매' 유창혁 9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7일 첫번째 32강전에서는 박정환 9단이 박지훈 4단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물러서지 않으며 전투에 임하는 박지훈 4단에 과감한 결단을 보인 값진 승리였다.
유창혁 9단의 흑번으로 시작된 바둑은 단명국이 될 뻔했다. 좌상귀의 흑대마가 초반에 잡힐뻔한 위기가 찾아온 것. 대마는 패로 살았지만 상변에서 이득을 본 백의 김승준 9단이 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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