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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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징어게임 알리' 아누팜 준PO2 시구 초청

기사입력 2021.11.05 14:32 / 기사수정 2021.11.05 15:0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아누팜은 최근 전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며 "특히 드라마에서 아누팜은 맡았던 배역 알리가 해외팬이 선정한 호감도 1위 캐릭터로 선정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날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의 실제 게임 참가 번호인 199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운드에 올라 멋진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두산 베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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