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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알베스, 바르사 복귀 노린다..."연봉 절반만 주세요"

기사입력 2021.10.22 23:41 / 기사수정 2021.10.22 23:42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다니 알베스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위해 연봉 절반을 포기했다.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 다니 알베스는 세비야 FC,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며 36개의 트로피를 수집한 뒤 2019년 모국 브라질의 상파울루 FC로 이적했다.

상파울루에서 행복한 말년을 보낼 것으로 보였던 알베스였지만, 소속 팀과 문제가 생겼다. 상파울루가 알베스의 임금이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9월 11일(이하 한국시각) "알베스가 임금 지연 지급 문제로 상파울루와 결별을 선언했다"라고 알렸다.

스페인 스포르트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SNS에 바르셀로나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게시한 알베스는 자신의 마음속 구단인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필요로할 때면 언제든 기꺼이 돌아갈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성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같은 날 "알베스는 현역 시절 최고의 순간을 보냈던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현재 상파울루와 계약을 해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할 수 있으며 상파울루에서 받았던 400만 유로(한화 약 54억 원)의 절반 수준인 200만 유로(약 27억 원)를 연봉으로 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한편, 지난 16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는 알베스를 위대한 구단의 레전드로 평가하고 있지만, 팀에는 이미 충분한 베테랑이 있다고 생각한다. 38세가 된 알베스를 위한 자리가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긴다. 또한 새롭게 발표한 구단의 장기 계획에서 알 수 있듯이 바르셀로나는 젊은 선수들에게 미래를 맡기고 싶어 한다"라고 전한 만큼, 알베스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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