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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통증' 수아레즈, 검진 결과 이상 없다…"회복세 보고 등판 결정"

기사입력 2021.10.19 16:34 / 기사수정 2021.10.19 16:38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가 한숨을 덜었다. 앤드류 수아레즈가 큰 부상을 피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17일 창원 NC전 더블헤더 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3이닝 37구 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왼팔 이두근 부상을 당하며 투구를 이어갈 수 없었다. 수아레즈는 지난 6월에도 이두근 통증을 느끼며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19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류지현 LG 감독은 수아레즈의 몸 상태에 대해 "어제 병원 진료를 했고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오늘 훈련에서 캐치볼을 했고 지난 등판에서 느꼈던 타이트한 증세를 확인했다. 아직 조금 증상이 남아있기는 한데, 하루 이틀 정도 지켜보고 선발 등판 일정을 잡으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 감독은 정확한 등판 일정에 대해서는 "오늘 등판 일정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주말 등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회복 여부를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LG는 19일부터 키움과 3연전을 치르고 22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두산 베어스와 주말에 격돌한다. 특히 24일 더블헤더를 앞두고 있다. 수아레즈의 팔이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인다면, 주말 두산전 등판 가능성이 높은 상황.

LG는 수아레즈가 부상으로 인해 조기 강판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구원진이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1-0 신승을 챙겼다. 류 감독은 "더블헤서 1차전에 공격력이 좋아서 2차전을 수월하게 갈 줄 알았는데, 일찍 내려갔다. 구원진이 빨리 등판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제 역할을 잘해줬다. 1년 내내 불펜 투수들의 활약을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불펜진을 치켜세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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