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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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11월 10일 개봉 확정…인간·혈귀가 엮은 애절한 오누이

기사입력 2021.10.01 08:31 / 기사수정 2021.10.01 08: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오는 11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돼 펼치는 혈귀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인기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시리즈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겨내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평범한 소년이었던 주인공 탄지로가 하룻밤 사이 가족을 잃고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치열한 여정을 담아냈다. 

애틋한 서사와 서정적인 연출, 다채로운 명장면들을 대형 스크린과 완벽한 사운드를 통해 펼쳐내며 11월 10일 출격을 앞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을 시작으로 잇달아 개봉될 '귀멸의 칼날' 스페셜 극장판 시리즈는 '귀멸의 칼날' TV판 시즌 1의 총집편으로, 국내 극장에서 최초 상영되는 만큼 놓쳐선 안될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며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셜 극장판 가운데 첫 번째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이후의 내용을 다룬 두 편의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도 각 1주와 2주 간격으로 연이은 개봉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시리즈가 넘어갈수록 성장하는 탄지로의 전투력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맹활약, 작화 퀄리티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11월 10일 개봉한다.

사진 = BoXoo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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