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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신데렐라 이세희, 500대1 경쟁률 뚫고 주인공 된 사연 [종합]

기사입력 2021.09.24 13:51 / 기사수정 2021.09.24 16: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세희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했다.

24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창석 감독,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이종원, 오현경, 이일화, 차화연, 윤진이, 안우연, 서우진이 참석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500:1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여주인공에 발탁된 이세희는 아이 셋을 둔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서 입주가정교사를 하게 된 박단단 역을 맡았다. 

이세희는 "처음에는 단단이 사촌 동생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1차를 보고 2차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단단이 대본이 주어졌다"며 "처음에는 실망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가님 감독님의 필승조합 드라마라 저 같은 생신인은 안 쓰실 것 같았다. 그래서 '나 안 쓸 테니 편한 마음으로 가자. 보여줄 걸 보여주자'고 생각하고 오디션을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합격 전화를 받고 안 믿겼다. 꿈꾸는 기분이었다. 현실로 돌아와서 마지막 끝날 때까지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씩씩하게 단단하게 임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왜 박단단 역에 이세희였을까. 신창석 감독은 "이세희 씨는 오디션을 조금 많이 봤다. 지현우 씨가 너무 잘생겼다면 세희 씨는 너무 귀엽다. 연기도 너무 잘했다. 그래서 발탁하게 됐다. 또 우리도 신데렐라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세희는 "감독님께서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100번씩 '나는 단단이야'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고 하셨다. 많은 도움이 됐다"며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지만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이겨내고 있다. 배려와 사랑을 느끼면서 진심으로 연기하려고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듣고 싶은 호칭으로는 '국민 오뚝이'를 꼽았다. 이세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나는 단단이처럼 저 역시 앞으로도 씩씩하게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세희는 "보통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재밌게 봐달라고 하지 않나. 저희는 재밌게 만들었으니까 열심히 봐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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