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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토론토에 상륙" 홈 팬들과 첫 만남에 '괴물투 입증'

기사입력 2021.08.04 11:13 / 기사수정 2021.08.04 11:38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코리안 몬스터'의 괴물투가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류현진은 4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의 쾌투에 힘입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7-2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시즌 11승(5패)을 달성했고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고 평균자책점을 3.26에서 3.22로 낮췄다.

투구수 99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패스트볼을 비롯해 정교한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6회 실점 이후 2사 1, 3루 위기에서 동요하지 않은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로저스센터에서 처음 홈 팬들 앞에서 투구를 했다. 토론토 구단은 SNS에 "코리안 몬스터, 토론토에 상륙하다"라며 한글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홈구장에 등장한 에이스의 존재를 팬들에게 알렸다. 

이 글을 확인한 몇몇 팬들은 "오늘 류현진의 투구는 언제나 그랫듯이 열광하게 만든다", "홈구장에 온 걸 환영한다", "인상적인 장면이다"라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류현진은 마침내 입성한 로저스센터에서 첫 단추를 잘 꿰맸다. 홈 팬들의 응원도 류현진의 역투에 원천이 되었다. 과연 류현진은 꾸준히 홈에서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까,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선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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