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16 16:56 / 기사수정 2021.07.16 16: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콜롬비아의 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BTS)을 조롱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한국계 아르헨티나 유튜버 릴리언니는 자신의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의 'LA MEGA'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은 물론 아미와 한국을 비하했다고 전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최근 콜롬비아 라디오 'LA MEGA'에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대해 소개하면서 아티스트와 팬덤 조롱 뿐 아니라 한국 국민들에게 큰 실례를 범한 사건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라디오 DJ는 노래가 맘에 안 든다고 취향을 존중해달라며 "다 돈 때문에 차트 상위권에 갖다놓는 것 아니냐. 돈을 막 뿌려대서 그렇다"고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이뤄놓은 성과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게다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치노'(Chino)라며 중국인을 뜻하는 말을 썼는데, 문맥상 인종차별적인 의미로 쓰였다고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한국 대사관에서 노래를 신청했을 것"이라며 팬들을 무시하기도 했고, 그래미 노미니에 대해서도 "다 돈으로 들어가는 거다. 수상도 없지 않냐. 스폰서가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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