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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축구스타' 기성용-한혜진 세기의 결혼식

기사입력 2021.06.30 22:55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2013년 7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부 한혜진은 레이스로 장식된 머메이드 드레스에 단정하게 올린 업스타일 헤어로, 신랑 기성용은 검은색 슈트에 보우타이로 멋을 냈다. 한혜진이 들고 있는 부케와 같은 보랏빛 꽃을 옷깃에 꽂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기자회견장 내 포토월에 등장하자 엄청난 플래시 세례가 터졌다. 취재진의 요청에 손하트를 만들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짧은 포토타임을 가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기성용은 "오늘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와줘서 감사드린다"며 "신부를 위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저희가 앞으로 선한 영향력이 있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에 가서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나에게는 어떤 시간보다 행복한 시간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하다"며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이렇게 떨릴지 몰랐는데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인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아닌가 싶다"며 "이렇게 멋진 신랑과 앞으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열심히 내조 잘 하면서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1년 자선축구대회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2013년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기성용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후 MC인 한혜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스타와 여배우, 8세 연하남 연상녀 커플로 만남부터 화제가 된 이들은 2013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 한 뒤 한 달 반만인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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