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14 17:33 / 기사수정 2021.06.14 17:3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타이트한 보디슈트를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14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트한 보디슈트를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 유세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내의 과거 사진을 박제한 서핑보드를 들고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세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쾌한 사진과 달리 유세윤은 "실은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많이 지쳤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배신 등등등. 마음 정리도 할 겸 강으로 가서 시나게 먹고 놀다 왔다"라고 최근 느끼는 심경을 털어놨다.

유세윤은 "안 좋은 기억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강물과 바람에 모두 날라갔고, 이제는 제 사람들인 여러분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늘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6년 4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2009년에 아들 민하를 얻었다.
다음은 유세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오랜만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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