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9 10:4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성의없는 표정으로 방송에 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콘서트 7080'에 출연한 '티아라'는 무대에서 신곡 'yayaya(야야야)'와 '인디언 인형처럼'을 불렀다.
지연은 노래에 맞춰 발랄한 표정과 동작을 선보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무표정한 얼굴과 성의없는 동작으로 보는 이들의 불쾌감을 샀다.
한 누리꾼은 "콘서트 7080은 사오십대 이상의 시청자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객석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관객들도 나이대가 있는 어르신"이라며 "성의없는 표정과 동작은 분명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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