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5 06:55 / 기사수정 2021.05.15 01: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지훈이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재촬영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지훈이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재촬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훈은 병원을 방문, 어떤 치료를 받으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병원에 자주 왔었는지 직원들과는 친해 보였다. 최근 마무리한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촬영하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져 도수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이지훈은 인터뷰 자리를 통해 "조금 몸이 촬영을 하면서 액션신이 있다 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무리가 와서 몸이 틀어진 느낌을 받아서 도수 치료를 받으러 가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지훈은 치료복으로 갈아입은 뒤 진료실로 들어가 담당 의사를 만났다. 담당 의사는 이지훈에게 "무리하게 힘을 쓰면 아플 수 있다. 근육도 많이 굳어있다"고 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무거운 갑옷을 입고 머리에도 막 쓰고 하다보니까 그런 영향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담당 의사는 다행히 수술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달이 뜨는 강'에서 거의 갑옷을 입고 촬영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박나래는 이지훈에게 "사극 의상 진짜 무겁죠?"라고 물어봤다. 이지훈은 약 9, 10kg 정도 된다고 알려주며 정말 무겁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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