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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우리 추월한 여성듀오 없다…은방울자매 선배님들까지 가야" (철파엠) [종합]

기사입력 2021.04.14 09:0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철파엠' 다비치가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한 그룹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다비치는 1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유를 묻자 이해리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기다리다가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음원 공개 때도 둘이 같이 있었다며 우정을 과시한 다비치는 "요즘 더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영철이 "노래 나올 때 축하 문자 보내준 사람 누가 있었냐"고 묻자 강민경은 "노래 나오면 축하 문자가 오냐"며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음원 나오는 건 비일비재한 일이니까, 그렇게 축하는 없었다. 성적이 생각보다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강민경은 "차트 시스템이 바뀌어서 기대도 안 했다"고 했고, 이해리 역시 "(시스템이) 바뀐지도 당일에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비치 퀴즈' 시간이 이어졌다. 다비치가 웃음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하자 이해리는 "강민경이 웃기고 제가 (웃음이) 터진다. 강민경이 웃긴 행동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민경은 "눈빛만 봐도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철파엠'에서 다비치의 웃음으로 인한 방송 사고 영상들을 모아 들려줬다. 가사 실수 후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음성을 들으면서 이들은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은 "웃기려고 한 거냐"고 했고, 강민경은 "아니다. 가수가 라이브를 잘해야 한다. 두 개 다 축제현장인 것 같다.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가수이기전에 사람인지라 기분이 업되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웃음이 터질 때를 대비한 비상대응 매뉴얼이 있는지 묻자 이해리는 "서로를 안 본다. 마주보는데 다른 데를 본다"고 했다. 강민경은 "박소현 선배님 라디오에선 벽 보고 노래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을을 안겼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진다는 두 사람은 눈싸움을 하기도 했다. 다비치는 눈싸움을 시작하자 몇 초 안 있어 웃음이 터져 또 한 번 주위를 웃게 했다.

이어 김영철은 포털사이트에 다비치를 검색하면 나오는 '명불허전 최강 여성듀오'를 언급하며 '최강 여성듀오'임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해리는 "인정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추월하는 분들이 있느냐고 묻자 이해리는 "저희를?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민경은 "여성 듀오 자체가 그냥 없다. 애즈원 선배님 있을 때만큼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고, 이해리는 "저희 같은 듀오는 없다"고 했다. 강민경은 또 "은방울 자매 선배님들까지 가지 않는 이상은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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