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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생일 축하… “영원한 산소탱크”

기사입력 2021.02.25 16:08 / 기사수정 2021.02.25 16:10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했다.

1981년 2월 25일생인 박지성은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맞았다. 맨유는 2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원한 산소탱크!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폐를 가진 사나이!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란 글과 함께 과거 리버풀전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는 박지성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박지성 생일맞이 삼행시! 댓글로 도전해보세요! 당신의 센스를 보여주세요!”란 추신도 덧붙였다. 많은 국내 팬이 이벤트에 참여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띄웠다. AFC는 “아시아 레전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유일무이한 박지성”이라고 적었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볐다. 왕성한 활동량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리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맡은 역을 충실히 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강팀을 상대로 박지성을 자주 기용했다. 경기를 보는 눈이 탁월했고 전술 이행 능력이 빼어났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년간 활약하며 총 204경기에 나서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더불어 맨유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시작으로 2006 프랑스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3회 연속 출전했다. 3번의 대회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고, 남아공 월드컵에선 대표팀 사상 최초 원정 16강 진출이란 위업을 이뤘다. 붉은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에 나서 13골을 넣었다. 

현역 은퇴 후인 2014년 10월부턴 맨유 앰버서더로 활동했다. 보비 찰튼, 브라이언 롭슨, 피터 슈마이켈, 게리 네빌 등 전설들과 맨유를 홍보하는 데 힘썼다.

지난 1월부턴 K리그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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