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레아 살롱가(Lea Salonga)가 방탄소년단(BTS) 뷔(V)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레아 살롱가는 18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태형(뷔의 본명), 넌 완벽해. 그 말을 하려 트윗을 했어"(TAEHYUNG YOU ARE PERFECT. That’s it. That’s the tweet.)라는 글을 남겼다.
글 말미에는 '♥(하트)'를 달아 팬심을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방탄소년단 뷔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레아 살롱가는 앞서 뷔에 대해 "그가 말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영감이 떠오르고 행복해진다. 목소리가 소울풀하다 계속 그렇게 노래해달라"는 트윗 멘션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뷔의 포커스 영상을 제일 좋아한다"며 뷔 직캠 애호가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레아 살롱가는 필리핀 레전드로 통하는 배우 겸 가수다.
자국 필리핀에서 뮤지컬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0세 때 낸 앨범이 히트했다. 17세 때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자스민 역을 맞았으며, 주제가 'A Whole New World'의 극 중 삽입 버전을 부르기도 했다. 디즈니 '뮬란' 애니메이션 주제가 'Reflection'도 불렀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AP,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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