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1 09:52 / 기사수정 2010.11.01 09:52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버스에서 만난 남성을 찾는 이른바 '버스남 구애녀'가 화제가 된 가운데, 자신이 '버스남'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해 입장을 밝혔다.
이 남성은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가 그 버스남입니다. 이미 메일은 보내놓은 상태고요. 따로 말 안 하면 억지 추측하시는 분도 많기 때문에 용기 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는 이미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가까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며 "그날 버스에서 있었던 일도 가장 먼저 말한 사람이 저의 여자친구입니다"라며 자신이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아무쪼록 여성분도 메일을 읽으시면 저를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0번 타고 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16일이 떠오르며 피식 웃음이 번집니다. 저는 이런 소소한 웃음만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여자분도 행복하고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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