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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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유라, 1R보다 아쉬운 무대…72%로 3R 진출

기사입력 2020.10.07 21: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유라가 가까스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진성 등이 유라의 무대를 아쉬워했다.

이날 1라운드 전체 1등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유라가 등장했다. 설운도는 "노래 두 소절 들을 때 느꼈다. 들어보나 마나였다. 제 생각 이상으로 소화를 잘해서 다른 사람들은 1절을 들었는데, 그냥 패스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라는 설운도의 '미련의 부르스'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못하는 친구가 아닌데 노래가 어렵다"라고 아쉬워했고, 김연자 역시 "다들 위축돼 있다"라고 했다. 

설운도는 "제가 유라 씨를 좋아하게 된 건 (트로트 하기에) 장점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 노래가 쉬운 노래가 아니다"라며 "연습할 때만큼 노래가 두드러지진 않았다. 감정이 앞서다 보니까 가사 표현이 덜 돼서 아쉬웠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유라는 72% 선택을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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