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05 19: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울릉도 여행을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영월 여름맞이 체력증진 프로젝트, 울릉도 특집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미션으로 라면과 아이스크림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됐다. 아이스크림을 고른 문세윤과 김종민은 베이스캠프에 남아 밥차를 이용해 아침식사를 했다.
연정훈, 김선호, 딘딘, 라비는 라면을 선택, 차를 타고 강에 도착했다. 방글이PD는 라면이 가장 맛있을 때는 물놀이 후에 먹는 라면이라며 2시간 코스의 래프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래프팅 4인방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강사와 함께 보트에 올라 잔잔한 구간부터 빠른 급류 구간까지 래프팅을 즐겼다. 김선호는 래프팅 도중 헬멧에 고정되어 있던 카메라가 물에 빠지는 돌발상황에 원샷 분량이 없어지고 말았다.
멤버들은 영월여행이 끝난 뒤 여행지가 아닌 KBS의 회의실로 모였다. 이번 여행지가 원년멤버 김종민이 여름 여행으로 최고라고 꼽았던 울릉도였던 것. 방글이PD는 30분의 시간을 줄 테니 각자 울릉도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라고 했다.
딘딘은 멤버들이 본 촬영이 아닌 만큼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자 자신이 사겠다고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스태프들 커피까지 다 사라고 몰아갔다. 딘딘은 의도치 않게 전 스태프의 커피까지 사게 된 상황에 난감해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