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6 16:0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올림피크 리옹 회장이 프랑스 정부에 직접적으로 항의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올림피크 리옹 회장인 장-미셸 올라스 회장은 프랑스 정부에 시즌 조기 종료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인 리그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순부터 중단됐다. 이후 프랑스 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지난달 말 2019/20 시즌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총 38경기를 치르는 리그앙은 팀 별로 10~11경기씩 남겨둔 상황이었다.
네덜란드 리그와 달리 우승, 유럽 대항전 진출, 강등 팀을 모두 인정했다. 이에 따라 3위인 렌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자격을 얻었다. 4위 릴은 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서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거대 자본에 인수 되기 전, 프랑스 리그 최고의 강자였던 리옹은 올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순위 역전 가능성도 남아 있었지만, 정부의 일방적 통보로 기회가 무산됐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