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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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혼례식 탈출 작전...공정환X서영주 '패닉'

기사입력 2019.07.18 11:50 / 기사수정 2019.07.18 11:3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혼례식 탈출 작전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혼례를 앞두고 탈출하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 치장을 받은 구해령의 모습이 담겼다.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 전통 혼례복으로 새신부 비주얼을 완성한 구해령은 기쁜 미소는 커녕 영혼없는 표정으로 치장을 받고 있다.

이어 구해령은 몸종 설금(양조아)의 도움을 받아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혼례식장이 아닌 뒷문으로 슬그머니 고개를 내민 그녀의 모습을 두 사람이 무슨 일을 꾸미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혼례복을 벗어던지 구해령이 담벼락에 올라 뛰어내리기 직전 망설이는 눈빛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그녀가 어떤 이유로 혼례식장을 벗어나려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망설이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아수라장이 된 혼례식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모를 쓰고 푸른 혼례복을 입은 이승훈(서영주)와 구해령의 오빠 구재경(공정환) 모두 충격에 휩싸여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해령이 혼례식을 앞두고 일생일대의 탈출 작전을 벌인다. 그녀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 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 지 18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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