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24 17:24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프리스틴이 결국 해체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프리스틴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등 7명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은 당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당사는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프리스틴 멤버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공식적인 계약은 끝이 나지만 앞으로 이들이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틴은 지난 2017년 8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 을 끝으로 완전체 활동 없이 1년이 훌쩍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프리스틴V로 유닛 활동에 나서기도 했으나 기약없는 기다림이 계속되면서 해체설이 불거진 바 있다.
플레디스 측은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신중한 선택을 내리기 위해 소식 전달이 늦어진 점, 그로 인해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마지막으로 팬분들께서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프리스틴 멤버 7인과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앞날을 모두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플레디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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