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6 06:47 / 기사수정 2018.11.16 00:4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경규가 울릉도 리벤지에서 부시리의 남자로 떠올랐다.
15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울릉도 리벤지 마지막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64cm 이상의 참돔을 잡으면 조기 퇴근이 가능했던 상황. 희망 속에 첫 입질은 이경규에게 왔다.
기분 좋게 낚시대를 들어올린 이경규는 부시리의 등장에 좌절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다시금 심기일전했다.
하지만 그 후로도 계속되는 부시리에 결국 "왜 내게 이런 시련이 오나"라고 슬퍼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유독 이경규에게 부시리가 많이 잡혔다.
이경규가 부시리를 잡을 때마다 지켜보던 멤버들 역시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며 공식 주제가(?)로 등극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오후 대결에서는 이태곤, 이덕화, 마이크로닷 등이 참돔을 잡기도 했지만 모두 64cm에 미치지 못해 결국 황금 배지 획득에는 실패했다. 박진철은 "이번 울릉도 리벤지는 실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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