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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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X이희준, 공조 수사…안재욱 공범 단서 찾았다

기사입력 2021.03.25 22: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이 안재욱에게 공범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8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한서준(안재욱)과 면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준은 정바름에게 쥐를 들이밀었고, 정바름은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정바름은 "한서준이 아니에요. 이거 한서준이 묶은 게 아니라고요. 이 매듭법 누구한테 가르쳐준 적도 배운 적도 보여준 적도 없대요. 쥐 머리에 튀어나온 매듭 끝이 오른쪽에 있었어요"라며 설명했다.

고무치는 "두 가지 경우가 있어. 한서준이 아니거나 죽인 건 한서준인데 매듭은 다른 사람이 묶었거나"라며 추측했고, 두 사람은 한서준이 저지른 사건 현장을 찾아다니며 다시 수사했다.

정바름은 "좀 이상하지 않아요? 택시 기사는 여기서 송수정을 내려줬다고 진술했어요. 어떻게 사고 현장까지 데려갔을까요. 아무리 사고가 났다고 해도 자정이 넘는 시각에 모르는 사람을 따라간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한서준이 아니라 송수정이 경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면. 역시 공범이 있었네요"라며 추측했다.

특히 정바름과 고무치는 한서준의 공범은 어린아이라는 단서를 찾아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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