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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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진성·상일·허일후·김보연, 상상도 못한 반전 정체 [종합]

기사입력 2019.07.14 18:35 / 기사수정 2019.07.14 19: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지 오진성, 스누퍼 상일, 아나운서 허일후,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한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저 떨어뜨리지 마요네즈'와 '아낌없이 찍어줘요 케첩'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낌없이 찍어줘요 케첩'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저 떨어뜨리지 마요네즈'의 정체는 오진성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1가구 1고막남친'과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는 이하이의 '1, 2, 3, 4'를 선곡했고, 두 사람 모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냈다. 그 결과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가 2라운드에 올랐고, '1가구 1고막남친'의 정체는 상일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와 '아라비안 나이트마니아 여심도둑 알라딘'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가 승리했고, '아라비안 나이트마니아 여심도둑 알라딘'이 가면을 벗자 허일후가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가왕 스미마셍 음색명가 냉메밀'과 '노래가 끝내줘요 노래맛집 콩국수'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열창했다.

'가왕 스미마셍 음색명가 냉메밀'과 '노래가 끝내줘요 노래맛집 콩국수'는 상반된 매력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노래가 끝내줘요 노래맛집 콩국수'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가왕 스미마셍 음색명가 냉메밀'은 김보연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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