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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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위해 김희원 밑으로 들어갔다 '애틋'

기사입력 2015.04.30 22:21 / 기사수정 2015.04.30 22:25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을 위해 증거 찾기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4회에서는 고복동(지수 분)이 조강자(김희선)를 위해 안동칠(김희원)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동은 박노아(지현우)의 집을 떠나기 위해 짐을 챙겼다. 조강자의 만류에도 고복동은 "더 강한 보호자를 찾아가는 것뿐이야"라고 쏘아붙였다.
 
조강자는 "너 나하고 약속 했잖아. 두부 먹으면서 그때"라며 붙잡았고, 고복동은 "그 두부? 똥 된 지 언제인데. 잘 살아라"라며 냉정하게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후 고복동은 안동칠이 홍상복(박영규)에게 죽은 진이경(윤예주)이 남긴 동영상을 건네는 장면을 회상했다. 동영상 안에는 도정우(김태훈)가 진이경을 살해한 상황이 담겨있던 것. 고복동은 "분명 사본이 있을 거야"라며 혼잣말했다.
 
결국 고복동은 조강자를 위해 안동칠의 집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고복동은 안동칠에게 전화를 걸어 "형님, 다시 받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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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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