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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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김혜자, 장미희에 의심 품었다

기사입력 2015.04.16 22:55 / 기사수정 2015.04.16 22:56

원민순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혜자가 장미희에 대한 의심을 품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6회에서는 강순옥(김혜자 분)이 장모란(장미희)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은 기차여행 중 사라진 김철희(이순재)를 찾기 위해 장모란과 함께 김철희가 생활하던 요양원에 갔다.

강순옥은 요양원에서 옛 친구 윤미자를 만나 30년 전 김철희의 기차 사고와 관련된 얘기를 듣게 됐다.

윤미자는 "철희 오빠 옆에 젊은 여자도 앉아 있더라. 내가 애 낳고 친정으로 가는 중이라 정신없었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 대서 가보니 누가 떨어졌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순옥은 윤미자가 말한 젊은 여자가 장모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강순옥은 서울로 올라가는 차 안에서 장모란을 쳐다보며 속으로 "당신이 민 거 아니지?"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자, 장미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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