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멀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애니멀즈' 서장훈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첫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는 강남, 돈 스파이크, 서장훈이 함께 하는 두 번째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유치원에서 강아지와의 첫 만남부터 기쁜 기색이 역력했다. 20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애견인인 그는 능숙하게 강아지를 돌봤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 역시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한 시간이 지나자 기진맥진이 되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동시에 강아지와 교감을 나누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후 서장훈은 완전히 넋이 나간 얼굴로 "조금 더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시작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너무 막연하게 한다고 한게 아닌가 싶다. 지금은 솔직히 걱정된다"라며 "이런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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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니멀즈' 서장훈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