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조재윤, 정우 형으로 깜짝 등장

▲응답하라 1994 조재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재윤이 '응답하라 1994'에 깜짝 등장했다.

조재윤은 2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2화에 쓰레기(정우 분)의 형으로 출연했다.

이날 성나정(고아라 분)은 다음날 결혼식에 가는 쓰레기를 위해 정장을 가지고 쓰레기의 오피스텔에 찾아갔다. 하지만 나정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쓰레기가 아닌 바로 조재윤이었다. 이날 조재윤은 나정을 반기며 "나를 보러 왔느냐" 등의 특유의 능글 맞은 연기로 독특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등장한 쓰레기는 나정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하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상의를 벗고 그냥 누웠다. 한참을 민망하게 기다리던 나정은 쓰레기가 태워주는 차를 타고 기다리던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조재윤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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