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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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근, 췌장염 투병 생활 회상…"염산 삼킨 듯한 고통, 시한부 선고까지" (새롭게하소서)

기사입력 2026.07.06 10:50

정연주 기자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췌장염으로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투병 생활을 회상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죽음의 언덕을 넘고 나니 보이는 것'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이날은 개그맨 송필근이 출연, 췌장염으로 고생했던 투병 생활을 털어 놓았다.

지난 2023년 괴사성 췌장염에 걸렸던 송필근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소화가 안되어서 불편함을 느꼈는데, 그날 밤 바로 쓰러졌다. 그래서 응급차를 타고 실려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병원에 도착해서 피검사를 했는데 통증이 '이렇게 아파도 되나'싶을 정도로 너무 아프더라. 염산을 삼킨 것 같은 고통이었다. 결국 괴사성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송필근은 "불규칙한 식습관, 피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었고 또 내가 당시 개그계에서 유명한 주당이었는데, 술도 많이 먹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송필근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염증 수치가 좋지 않았고 회복될 기미가 안 보였다며 결국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 같다"라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췌장염 투병 당시 송필근은 신혼이었던 상태였고, 아픈 남편을 위해 아내는 "안 죽는다"라며 오히려 담대하게 그를 간호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캡쳐


당시 췌장의 괴사가 멈추지 않아 수술이 어려웠던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기적적으로 괴사가 멈췄고 송필근은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필근은 "수술 후 다행스럽게도 점점 염증 수치가 떨어졌고, 2주 뒤 정상 수치로 회복했다. 그리고 퇴원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필근은 22살의 어린 나이에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역대 최연소 수석 합격자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3년 2월 괴사성 췌장염 투병 사실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췌장염 투병 후 2023년 12월 KBS 2TV '개그콘서트'로 복귀를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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