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가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기 탈락한 가웉데 직전 월드컵에서 16강 쾌거를 달성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을 열었다. 1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벤투는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보면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한국 축구의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4년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의 월드컵 참사에 대해 생각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옛 제자이자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헤 홍명보가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에서 무너진 원인을 분석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밑에서 북중미 월드컵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한국 축구가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기 탈락한 가웉데 직전 월드컵에서 16강 쾌거를 달성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을 열었다. 1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벤투는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보면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한국 축구의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 속했고, 3경기에서 1승2패를 거둬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출발은 좋았다. 한국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지만, 마지막 3차전에 A조 남아공 상대로 무승부만 거둬도 A조 2위를 확정 지어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마지막 3차전에서 A조 최약체로 꼽히는 남아공 상대로 졸전을 펼치며 0-1 충격패를 당하면서 A조 3위로 추락해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데 실패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조 3위에 올라도 상위 8개국 안에 들면 32강에 나갈 수 있지만, 조 3위에 오른 12개국 중 전체 10위에 머무리면서 32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 축구가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기 탈락한 가웉데 직전 월드컵에서 16강 쾌거를 달성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을 열었다. 1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벤투는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보면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한국 축구의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데리고도 32강에도 올라가지 못하자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 된 후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한국의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본 벤투 감독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국은 벤투 감독 밑에서 12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됐음에도, 1승1무1패를 거둬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벤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이 만료돼 4년 간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을 떠났다. 이후 한국은 제대로 된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 실패했고, 이는 북중미 월드컵 참사로 이어졌다.

한국 축구가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기 탈락한 가웉데 직전 월드컵에서 16강 쾌거를 달성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을 열었다. 1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벤투는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보면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한국 축구의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
벤투 감독은 한국이 두 번의 월드컵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 배경엔 재임 기간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벤투 감독은 약 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고,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4년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2년 정도 선수단을 지휘했다.
벤투 감독은 "나는 4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한 팀을 온전히 지휘할 수 있었지만, 내가 떠난 뒤 한국은 대행을 포함해 4년 동안 무려 4명의 사령탑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가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한 번쯤 짚어봤으면 하는 부분"이라며 "감독이 선수들과 신뢰를 쌓고 그들의 장점을 극대화해 확고한 경기 방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협회 이사회나 수뇌부 등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알지만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것이다"라며 "한국 축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옛 제자 손흥민을 향해 애정 어린 메시지도 전했다.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탈락이 확정된 후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 "다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팬분들과 했던 약속은 절대 잊지 않았다. 팬분들이 저를 찾으실 때까지, 저를 필요로 하실 때까지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해 보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 축구가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기 탈락한 가웉데 직전 월드컵에서 16강 쾌거를 달성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을 열었다. 1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벤투는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보면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한국 축구의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
벤투 감독도 "팀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단 한두 명의 선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란 매우 어렵다"라며 손흥민을 감쌌다.
손흥민에 대해 그는 "내가 지도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나며, 가장 훌륭한 프로 의식을 갖춘 선수"라며 "쏘니가 조국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국가대표로 뛴다는 것이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쏘니는 앞으로도 국가대표로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태극마크를 다는 것을 계속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