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갓경규', 축구선수 손흥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축구선수 손흥민이 2030년 월드컵까지도 뛰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2030년을 기다리며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 순간부터 아마 멍하고 공허해질 것이다"라며 씁쓸해했다.

유튜브 '갓경규'
이어 "우리 선수들 정말 불쌍하다.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고 (꿈 꾸던 월드컵에 나왔는데) 이 사달이 났다"고 한탄했다.
이경규는 "2027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안컵이 있다. 남은 기간이 7~8개월 되는데, 그때까지 이 분노를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사그라들지 않고 오래 갈 것 같다. 2014년(브라질 월드컵)에 그렇게 당하고 나서 또 당한다는게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손흥민을 언급하며 "2030년 월드컵 때 손흥민 선수가 몸 관리를 잘 해서, 은퇴를 안 하고 뛰는 상태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튜브 '갓경규'
이경규는 "이번 월드컵에 (1987년생인) 메시도 있고, (1985년생인) 호날두는 41살인데도 뛰지 않았나. 그때는 (한국 대표팀) 감독이 바뀌어있겠지"라고 토로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의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갓경규' 방송화면,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