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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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전신마비 진단 12년 만 생긴 소망…"♥송지은과 두 발로 배낭여행 떠나고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5.19 05:20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의 남편 박위가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제가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지 1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박위는 "그날을 떠올리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한순간에 제 온몸은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제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셨던 어머니의 체온조차 느낄 수 없게 되었죠. 모든 것을 다 잃었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전신마비 진단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박위는 "그러나 그날부터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신이 마비된 삶 속에도 이미 누리고 있는 것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요. 그렇게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라며 아내 송지은을 언급했다.

결혼 생활을 축복이라고 표현한 박위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지은이의 남편으로서 언젠가는 제 두 발로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제가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해 주세요"라며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글을 마무리하며 박위는 "오늘은 언제나 제 곁을 지켜 주며 함께 걸어와 준 지은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아내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박위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지만, 재활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박위는 유튜브 '위라클' 채널 운영과 강연 활동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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